저에게는 필리핀 우쿨렐레 공장에서 사 온 올 솔리드 망고 우드 파인애플 우쿨렐레가 있어요. 5,000페소 주고 구매하였는데요. 한국에서 올솔리드 망고우드 우쿨렐레는 40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저렴하게 샀다고 자랑하기..)
최근에 파인애플말고 스탠다드 우쿨렐레가 가지고싶어서 찾아보던 중, 저렴한 우쿨렐레가 어느 정도 퀄리티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나만의 우쿨렐레로 꾸미고싶어서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우쿨렐레는 야엘 우쿨렐레 Y-01 콘서트사이즈입니다.
상품 가격은 28,900원이고 배송비가 2,500원 이었어요.
주문하고 2~3일 만에 도착했답니다. 플라스틱이 아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아래와 같이 포장되어 왔어요. 뭔가 부실해 보였지만 우쿨렐레는 깔끔하게 잘 도착했어요
색상도 너무 예쁘고, 기대했던 것보다 마감처리가 너무 잘되어있었어요.
진짜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소리는 어떨까요??
너무 대충 찍어서 ㅎㅎㅎ;; 눈을 감으시고 소리만 들으시는 것으로..
아직 길들여지지 않아서 줄이 좀 풀리는데 계속 치다 보면 줄이 풀리는 현상이 줄어들 거예요 ~
솔직히 기대 이상이라서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구매한 것은 콘서트 우쿨렐레라서 배송비 포함 30,000원이 조금 넘어갔지만, 소프라노는 2,000원 더 저렴하답니다. 저렴하게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수 있어요!!
나중에 시간 될 때 나만의 우쿨렐레로 꾸며볼까 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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